Seoul · Fine Dining
無月
달이 뜨지 않는 밤,
접시 위로 계절이 떠오릅니다.
저녁 단일 코스 · 1일 2회 착석
17:30 — 20:00 · 월 화 휴무
Philosophy
빛을 걷어낸 자리에
재료의 시간만 남습니다
무월은 하루 두 번, 여덟 명의 손님만을 맞습니다. 그날 새벽 산지에서 도착한 재료로 코스는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, 같은 저녁은 두 번 오지 않습니다. 메뉴판은 착석 후 건네드립니다 — 미리 아는 맛은 이미 절반을 잃은 맛이라 믿기 때문입니다.
Tasting Course
여덟 개의 장으로
이루어진 하룻밤
무월 코스
190,000
계절 코스 — 확장
240,000
음료 페어링 — 7잔
120,000
1인 기준 · 부가세 포함 · 논알코올 페어링 80,000원 별도 운영
알레르기 및 기피 재료는 예약 시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
- 01
아뮤즈 — 그믐
제주 딱새우, 순간의 소금, 들기름 한 방울
- 02
차가운 접시 — 이슬
완도 전복 냉채, 배꽃 식초, 어린 갓
- 03
국물 — 심야
능이 맑은 탕, 사흘 우린 채수, 유자 껍질
- 04
생선 — 물빛
거문도 민어 구이, 쌀뜨물 뵈르블랑, 미나리 기름
- 05
쉼표 — 반달
감잎 그라니타, 오미자 한 술
- 06
고기 — 잉걸
화로에 구운 한우 채끝, 재 속의 대파, 산초 즙
- 07
식사 — 달무리
가마솥 밥, 계절의 장, 세 가지 찬
- 08
디저트 — 월몰
흑임자와 캐러멜, 마지막 어둠
Chef
강도윤
Head Chef · Owner
파리와 코펜하겐의 파인다이닝 주방에서 십일 년. 귀국 후 사찰 요리를 배우러 문경의 산사에서 두 해를 보냈습니다. 무월은 그 두 시간—불의 기술과 비움의 감각—이 만나는 자리입니다.
“가장 화려한 순간을 하나 지우면, 나머지 전부가 살아납니다. 이름을 무월로 지은 이유입니다.”
- 2025 — 아시아 영 셰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
- 2024 — 서울 카운터 다이닝 가이드 ★★ 등재
- 2014–2022 — 파리 · 코펜하겐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수셰프
Space
지하 한 층,
여덟 개의 자리
도산공원 골목의 계단을 내려오면 검은 화강암 카운터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. 조도는 촛불 두 개 남짓. 소리는 숯이 타는 소리와 칼이 도마에 닿는 소리뿐입니다. 네 분까지 모실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은 별도의 입구로 안내됩니다.
Press
“조명이 낮아질수록 접시가 밝아진다. 무월의 여덟 접시는 하나의 밤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과하게 만든다.”
다이닝 저널 — 2025년 12월호
“카운터 여덟 석. 셰프의 손끝과 손님의 시선 사이 거리가 일 미터를 넘지 않는다.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.”
테이블 매거진 — 올해의 카운터 다이닝
“예약이 열리는 매월 1일 자정, 한 달 치가 십오 분 안에 사라진다. 이유는 접시가 설명한다.”
위클리 가스트로 — 에디터스 픽
다음 달의 밤은
매월 1일 자정에 열립니다
예약은 매월 1일 자정, 전화와 캐치테이블에서 동시에 엽니다. 좌석이 길게 남는 밤은 드무니, 마음에 둔 날짜가 있다면 그 자정을 기다려 주세요. 취소는 방문 7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, 이후에는 코스 금액의 50%가 위약금으로 청구됩니다.
- 착석
- 1일 2회 — 17:30 / 20:00
- 휴무
- 매주 월 · 화
- 좌석
- 카운터 8석 · 프라이빗 룸 1실(4인)
- 정책
- 100% 예약제 · 노키즈 · 착석 전원 코스 주문
Visit
도산공원 뒤편,
간판 없는 계단 아래
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, 지하 1층
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— 도보 6분
발렛 파킹 — 착석 손님에 한해 2시간 무료
입구에 간판이 없습니다. 검은 문 옆의 작은 놋쇠 초인종을 눌러주시면 착석 십 분 전부터 안내해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