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지 기행 · 전남 해남
겨울 배추는 바람이 절반을 만든다
위도 34도, 해풍이 지나가는 화원반도의 노지 배추밭. 청록푸드가 19년째 계약 재배하는 22개 농가의 겨울 배추는 잎이 얇고 단맛이 오래갑니다. 수확 후 6시간 내 절임 공정에 들어갑니다.
Chungnok Food — Ingredient First
Cover Story
청록푸드는 레시피보다 원료를 먼저 이야기하는 식품제조 회사입니다. 해남의 배추, 신안의 소금, 괴산의 고추 — 31년 동안 산지의 계절을 따라 김치와 절임, 발효 소스를 만들어 왔습니다.
글 · 편집팀 — 사진 · 청록푸드 산지기록실
Feature — 원료 스토리
새벽 4시, 해남에서 출발한 배추 트럭이 공장에 도착하면 품질관리팀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칼을 대는 것이다. 겉잎이 아니라 속대를 본다. 수분이 과한 배추는 절임에서 무너지고, 덜 자란 배추는 양념을 밀어낸다. 이 기준을 통과한 배추만 세척 라인에 오른다. 지난해 반품률은 입고량의 4.2% — 농가에는 미안한 숫자지만, 이 숫자가 청록푸드의 맛을 지킨다.
절임은 기계가 아니라 시간이 한다. 염도 2%의 천일염수에서 14시간, 계절과 배추 상태에 따라 ±2시간을 조정한다. 절임지 배합실은 창립 이래 레시피 변경이 단 세 번뿐이었다. 버무림을 마친 김치는 영하 1도의 숙성고로 옮겨져 최소 72시간을 보낸 뒤에야 출하 검사를 받는다.
공장장 김미령 이사는 30년째 같은 말을 한다. “설비는 바꿔도 순서는 못 바꿉니다. 원료가 먼저고, 공정은 그다음입니다.” 이 순서가 청록푸드가 급식과 외식 현장에서 31년을 버틴 이유다.
산지 기행 · 전남 해남
위도 34도, 해풍이 지나가는 화원반도의 노지 배추밭. 청록푸드가 19년째 계약 재배하는 22개 농가의 겨울 배추는 잎이 얇고 단맛이 오래갑니다. 수확 후 6시간 내 절임 공정에 들어갑니다.
산지 기행 · 전남 신안
간수를 3년 뺀 신안 비금도 천일염. 5월 소금만 고집하는 이유는 미네랄 비율 때문입니다. 절임 염도는 배추 상태에 따라 매일 0.1% 단위로 조정합니다.
산지 기행 · 충북 괴산
괴산 태양초만 사용합니다. 화건 고추보다 수율은 낮지만, 발효가 진행될수록 맛의 차이가 벌어집니다. 매년 8월 말 전 직원이 산지 검수에 참여합니다.
Product Lines
No.01
일 12톤 생산. 급식·외식 납품 기준 염도 1.8~2.2% 맞춤 생산이 가능합니다.
No.02
무·오이·깻잎 등 14종. 합성보존료 무첨가, 저온 숙성 21일 표준 공정.
No.03
김치 시즈닝, 발효 액젓 베이스 등 식품 제조사 대상 OEM/ODM 원료 공급.
31년
1995년 창립
68농가
산지 계약 재배
일 27톤
생산 능력
412곳
납품처 (급식·외식·유통)
Factory & Quality
나주 본공장 전 라인 HACCP 인증, 연 2회 외부 미생물 정밀검사, 로트별 이력 추적 시스템을 운영합니다. 납품처 담당자는 사전 예약으로 언제든 공정 견학이 가능합니다 — 숨길 공정이 없다는 것이 저희의 품질 증명입니다.
Interview — 계약 농가의 말
“값을 먼저 정하고 농사를 짓게 해주는 회사는
여기가 처음이었어요. 그래서 제일 좋은 밭을 내줍니다.”
윤성호 · 해남 화원면 배추 농가 (계약 19년 차)
Contact
급식·외식·유통 납품과 B2B 원료 공급 모두 샘플 시식 후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. 평일 오전 주문 시 당일 샘플 발송.
납품 상담061-333-8100 (평일 08:30–17:30)
이메일b2b@chungnokfood.co.kr
본사 · 공장전남 나주시 동수농공단지길 37 (공장 견학 예약제)
서울 사무소서울 송파구 문정로 82, 청록빌딩 4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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